술술술술 여행 1탄_문경 안동

‘좋아서하는밴드’ 음악과 함께 하는 우리 술 여행

4월 16일~17일 1박 2일 일정

우리 술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지역의 특징과 특산물과 연계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국내 로컬 여행을 제안하는 <술술술술> 프로젝트가 꽃피는 봄에 준비한 여행은 음악과 함께 하는 우리 술 여행입니다. 수많은 거리 공연과 공연 다큐멘터리로 입소문을 탄 어쿠스틱 밴드 ‘좋아서하는밴드’는 술술술술팀과는 음악과 아트 여행을 함께해온 팀입니다.

‘숲 속 갤러리’라는 이름으로 숲에서 공연과 전시를 함께 했던 멋진 추억 속에는 술을 애정하는 팀 멤버 손현(기타, 베이스)씨와의 에피소드도 있답니다. 좋아서하는밴드는 어디든 공연할 수 있는 어쿠스틱 밴드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왔습니다. 대표적인 브랜드 콘서트 ‘보신음악회’는 무더운 여름 자신들의 음악으로 관객들이 몸보신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늘 재치 있는 콘셉트가 돋보이는 브랜드 콘서트를 준비해 온 이들은 한결같이 관객과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단단한 내공을 쌓아 가고 있습니다.

손현(기타, 베이스)과 안복진(아코디언, 건반) 두 멤버의 색깔을 닮은 정규 앨범 1집 <우리가 계절이라면>을 시작으로 2집 <저기 우리가 있을까>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데뷔 9주년을 맞아서는 3집을 대신한 ‘0집’ 프로젝트를 시작, 정규 1집 이전에 발표한 17곡의 노래 중 스토리에 맞는 노래를 골라 편곡하고 다시 녹음해 발표하기도 했는데, 이번 여행에서도 술에 각별한 애정이 있는 손현씨와 함께 두 멤버가 함께 하는 좋아서하는밴드 작은 공연도 준비합니다.

좋아서하는밴드(Joaband) https://www.youtube.com/joabandkorea

10ha의 친환경 밀밭이 펼쳐진 맹개마을에서 좋아서하는밴드의 작은 공연과 다양한 주종의 우리 술을 체험하고, 우리 술을 만드는 사람과 함께 우리 술을 즐기는 여행을 경험하고, 직접 출판한 <술술술술> 책과 테이스팅 노트도 제공해 드리니, 여행하는 동안 나만의 술 노트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일정 : 2022년 4월 16일(토) ~ 17일(일) (예정)
▣ 참가 인원: 10명
▣ 상품가격: 1인 550,000원(VAT불포함)

• 포함내역: 차량, 숙박 및 4회 식사, 양조장 견학 및 테이스팅 4곳, 공연, 술술술술 도서 및 테이스팅 노트, 좋아서하는밴드의 작은 공연 관람, 기타 투어 제반 사항 및 운영비 포함
• 불포함내역: 음료 및 간식 등 기타 비용
• 객실 3실로 나눠서 이용하게 됩니다. 개별 룸을 희망하는 경우, 맹개마을 내 별채 추가 예약이 가능한 경우 조정해 드립니다. (1인 10만원 추가)
• 방문 양조장 및 식사 장소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테이스팅이 포함된 행사로 성인이 참가하는 여행입니다. 제공하는 주류는 테이스팅 용량이며, 주량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함께 하는 참가자들과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본인의 판단과 의사에 따라 적절히 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 상품을 진행하는 술술술술 프로젝트팀인 (주)인페인터글로벌은 관광사업등록(제2019-000042호)과 통신판매업(2017-서울마포-0522호) 신고를 하고 관광상품을 기획 판매합니다.

취소 및 환불 규정

본 상품은 구매와 동시에 사용 일자가 정해져 있는 상품으로 취소와 환불 요청 시 환불 규정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 될 수 있습니다.

• 출발 15일 17:00 전까지 전액을 환불해 드립니다.
• 출발 14일~7일 17:00 전까지 70% 환불/6일~3일 50% 환불/출발 2일 전 – 당일은 취소 환불이 불가합니다. (평일 17:00시 이후 주말/공휴일 환불 접수 건은 다음 영업일 기준으로 수수료 적용)
• 숙소 취소 기준에 준한 내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최소 출발 인원은 8명이며, 인원이 충족되지 않는 경우 여행 진행이 어려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약 방법] 술술술술 인스타그램 @sulsulproject DM으로 이름과 참가 희망 인원, 연락처 남겨 주시면 담당자가 확인 후 연락 드립니다. 예약금 입금(5만원) 후 예약이 확정되며, 추후 출발이 확정되면 세부 내용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인페인터글로벌(02-3473-5822) https://instagram.com/sulsulproject

양조장 및 숙소 소개

01 오미나라

문경새재를 병풍 삼아 자리한 오미나라는 이종기 대표의 40년 양조 인생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우리 땅에서 난 오미자로 만든 세계 유일의 스파클링 와인 오미로제를 만드는 양조장입니다.

02 문경주조

우리나라 최초로 과실을 넣은 막걸리 ‘오미자 생막걸리’를 선보인 문경주조는 전통 삼양주 방식의 ‘문희’부터 홉을 직접 재배해서 만든 쌀맥주 ‘폭스앤홉스’ 까지 우리 술의 다양한 시도를 하는 양조장입니다.

03 맹개술도가

안동에서 10ha의 밀밭을 친환경으로 경작하는 맹개술도가는 조선시대 <수운잡방>에 등장하는 밀소주를 재현했습니다. 통밀과 누룩을 발효한 뒤 상압 증류한 ‘진맥소주’는 싱글몰트위스키와 같은 향이 납니다.

04 농암종택

어부가로 알려진 농암 이현보 종택. 17대 종손 내외가 거주하며 종부를 통해 전해져온 일엽편주는 쌀, 물, 누룩으로 만든다. 농암 선생의 어부가 첫 머리에 ‘일엽편주를 만경에 띄워두고’ 라는 대목에서 술 이름을 따고, 라벨의 일엽편주는 퇴계 이황이 농암 선생에게 적어준 글씨입니다.

05 안동 맹개마을 小木花堂(소목화당, 작은나무꽃집)

소목화당은 경북 안동 낙동강변에 자리한 온혜농부들 체험 휴양 마을의 농장과 숙박시설 중 하나로, 아름다운 청량산 끝자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근에는 도산서원, 농암종택 등이 있고, 사계절 아름다운 휴양이 가능한 곳입니다. 소목화당은 1, 2층 총 60여 평의 체험 및 숙박이 가능한 시설로, 1층에는 주방 시설과 홀, 남녀 샤워시 설 및 화장실 등이 있으며, 2층에는 3개의 방과 거실이 있습니다.

저녁 식사는 마을 농장과 인근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준비한 저녁 요리와 함께 맹개마을에서 직접 밀농사를 하고 진맥소주를 양조하는 박성호 이사님의 특별한 전통주 테이스팅 워크숍으로 진행됩니다.   

※ 맹개마을 소목화당 알아두어야 할 것

• 맹개마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직 다리가 없는 마을인데, 강을 건너기 위해 4륜 구동 차량 또는 강물의 상태에 따라 트랙터나 보트를 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청정지역이고 외진 곳이라서 쓰레기 처리에 매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1회용 사용 자제 등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사용팀에서 쓰레기는 분리수거해야 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우리 술 전국일주는 <술술술술> 프로젝트 기획팀인 인페인터글로벌과 발효곳간’담’과 함께 합니다.